무제
“Some men come by the name of genius in the same way as an insect comes by the name of centipede
- not because it has a hundred feet, but because most people can't count above fourteen”
Georg Christoph Lichtenberg quotes (German physics professor and scientist 1742 - 1799)
몇몇 사람들은 어떤 곤충이 지네( centipede = centi (100) + pede ( foot ) ; 백개의 다리를 가진 곤충 )라는 이름을 얻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천재란 칭호를 얻는다 - 지네란 이름이 진짜 백개의 다리가 있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14이상을 셀 없기 때문인 것처럼 말이다
게오르그 크리스토프 을리히텐베르그 (독일 물리학교수 ,과학자 1742 - 1799 )
실제 지네는 종류에 따라 14쌍부터 177쌍까지 있는 지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을리히텐베르그가 목격한 14쌍 언저리의 지네가
대부분인것으로 보인다.중요한 것은 지네의 다리가 몇개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지네의 이름이 백족충인 것이 아니라 사람의 능력이나
업적도 그 사람의 능력보다 과대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아버지가 왕이어서 매일 파티만하면서 살면서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옆 나라와 전쟁을 치를 구실을 만들고, 그 국민들을 전쟁으로 내 몰고
뒤에서 공격 앞으로 외친 자 는 전쟁영웅으로 역사책에 기록된다. 아버지 부왕의 재산과, 잘 훈련된 군대와 나라에 속한 모든 것들의 주인인
자가 하던 오프라인 오락게임에서 이기면 영웅, 지더라도 재산이 남아 있고 살아있는 국민이 있다면 다시 그 오락게임을 시도하고 몇 번을
지더라도 한번을 이기면 그걸 서사시로 만들어 후대에 전하면 되는 것이다.
그 왕이나 왕자가 얼마나 철이 없던, 학식이 있던 없던, 도덕적이든 아니든, 자국백성을 돌보던 안보던 그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는 역사에
길이 길이 승리자로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역사는 불합리한 불편한 진실로 가득찬 것지도 모른다. 정권을 잡을 때 부도덕하게 왕에게 가장 불충한 역성 혁명을 일으킨 왕조가
도덕을 중시하는 유교를 국교로 삼는다. 그리고 왕과 신하들은 얼마나 많은 정적들을 역적이라 칭하며 제거하였나. 심지어 권문세가들이 왕보
다 더 세력이 좋을 때는 왕까지 독살하고 허수아비 왕을 세우지 아니하는가.
권력이 있는 자들은 권력이 있는대로 지키기 위해 힘들고, 힘도 없고 재산도 없는 자는 살아가는 것도 힘이 들 뿐이다
공자나 맹자나 도덕적으로 학식으로 그보다 한참 못 미치는 왕들을 위해 일을 하여야 했고, 아무리 학식이 높고 도덕적으로 완벽한 자가 좋
은 방편이나 계획을 가졌다고 하여도 도덕성이 결여된 학식이 결여된 하지만 욕심은 그 누구보다 많은 왕들은 단 한마디의 말로 거절하면
된다,
" 이상적일 뿐이고 현실성은 없다 "
더 재미있는 것은 이상적이란 말은 어느 틈엔가 실현가능성 없다란 말과 같은 의미가 되어버렸다..그러면서 젊은이들에겐 이상을 가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대의 방송과 문자매체와 같은 들은 풍월과 같은 소문에 길들여진 대중들은 왕이 한 말을 따라하며 현실성이 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가능성없던 일들이 얼마나 많이 현실이 되었는지 셀 수가 없음에도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영화 Alice in Wonderland 의 도입부에 앨리스의 아빠 찰스 킹슬리가 말한다
" For some , gentlemen, the only way to achieve the impossible is to believe it is possible "
( 신사여러분 어떤것들에 대해선 불가능한 것을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
나의 생각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이 주입하는 생각을 할 것인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들은 마치 매 사냥꾼이 매를 훈련시킬때나 사냥나가기 전 매를 굶기는 것과 같이 국민을 사냥에 사용하는 매처럼 길들일 뿐이다.
매는 먹이에 반응한다. 하지만 인간은 먹이에 반응하지 않는다. 오히려 매보다 반응하는 것이 더 많다, 몇몇은 공포( 북핵이나 일본의 독도침
탈 )에 반응 하고, 몇몇은 단 사탕( 아이들 )에 반응하고, 몇몇은 일자리 ( 대졸취업준비생 )에 반응하기도 하고, 그냥 장미빛 환상하나( 주가
지수 5000 혹은 집값 무한 상승 )에도 반응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사에 쓰여진 지도자들이 다 도덕적이지도 아니하고 국민의 행복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자기 무릎을 송곳으로 찌르거나
와신상담하며 자신의 욕망을 가차없이 제거하며 살아갔던가. 그건 위인전 작가들이 정치가나 지도자의 전기를 작성할때 쓰는 레파토리일뿐
이지만 설령 그가 그렇다고 하여도 그 아래 사람들까지 그러하였던가? 그리고 아래사람들까지 그런 사람으로 선출하였다고 임기내내 그
긴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답은 모두 알고있다
" 물론 아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공약을 지키지않고 사기꾼이 되거나 협잡군, 범죄자, 미치광이, 싸이코......온갖 명칭으로 불리우
는 사람이 되고 만다. 선거전에 우리가 영웅인 것처럼 받들고 나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추앙하던 그는 사라지고 없을 뿐이다. 드라마
주인공보다 못한 인기를 누리고 끝을 맺곤 한다.
준비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우리를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란 드라마보다 못한 우리의 환상이고 그들은 그들이 하고픈 것을 할 뿐이다.
이것이 과거의 역사이다 . 그리고 현재의 현실이다
왕이나 제왕적 권력을 가진 시대는 끝났음에도 우린 제왕을 뽑길 원한다. 현대의 모든 역사는 나에게 가장 이익을 가져오는 선택을 하려고
할때 가장 안 좋은 결과를 가져 온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고자 하지만 그들은 당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고 당의 이익을 우선
시한다. 그것이 정당정치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그들이 겁내하는 것은 다음 집권이 가능한가이고 그것이 잠시라도 국민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의사결정을 그들이 하게 할 수 있는 유인이다. 이제 우리는 죄수의 딜레마처럼 우리에게 가장 피해가 없는 결론를 선택하여
야 하는데 둘의 선택도 어려운데 5000만의 선택이다...
자칭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사람이라는 사람도 선택되었다면 이젠 가장 피해가 없는 사람이 누구일까를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또한 그 선택으로 인하여 나타날 결과는 알 수 없다는 사실이 기다리고 있다. 물줄기는 막는다고 못 흐를 거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