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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 노란리본
草古來討
2014. 4. 29. 08:46
희망이 없다는 것은
죽음보다 비참한 것이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가지는
우리 국민들이 고맙습니다
눈물나오는 상황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만든
김창완 님도 너무 고맙습니다
그 누구보다 어렵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지친 몸을 이끌고 울며 기도하고
무사귀환을 바라는
실종자 가족들
가슴 시리도록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좋은 소리 못 듣지만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생하는
잠수부 아저씨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