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5. 09:56ㆍ3d studio MAX/소품류
다음 인테리어는 라이브 클럽이나 콘서트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려고 구상하다보니 머리에 오히려 떠오르는 것이 마땅히 없고
그래서 조금 스스로 충격적인 칼라와 느낌을 위해 어두운 인테리어에 도전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동안 밝은 인테리어만 해와서.. 어두운 조명과 그 가운데 빛을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어두운 인테리어를 하기로 하고 난 다음부터 약간 생각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상당히 날카롭게 변하는 것같습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먼저 라이브 클럽에 들어갈 소품들을 만들고 구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클럽에서 라이브 씬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드럼을 먼저 작업했습니다... 이 드럼셋 모델링은 사실 제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발견했는데. 이름모를 외국분이 한달간 고생해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노가다에 익숙한 분인가 봅니다..
저의 최장작업시간이 6시간인가. 많이 비교됩니다. 하여간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선 항상 시간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확장자 obj인 웨이브 프론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화일입니다.. 맥스로 import하여서 머티리얼 에디트와 랜더링을 제가 했습니다.
이번 랜더링은 어두운 효과를 위해 특별히 평소에는 전혀 안 건들던 color mapping에서 다크,브라이트 멀티플라이와 감마 값을 조정했습니다.
#.. 헉.. 너무 크다..쿠쿠
처음 시작은 다크, 브라이트, 감마 값 모두 0.1하여 가장 마지막 씬은 첨부한 그림수치까지 갔습니다.
물론 이게 정석인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나름대로 비슷한 칼라를 찾기 위한
나름대로의 길을 내는 작업이었습니다.
도형모델링이나 랜더링이나 각자가 좋아하는 성향이 있고 색감이 있기에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지요
다만 자신의 칼라나 방법를 찾는다는 것은 즐거운 작업인 것같습니다. 특히 생각대로 표현이 될때 그 기쁨은 ...
물론 본인이나 보는 사람이나 맘에 드는 것이라면 더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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