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그리고 또 한 달이 끝나갈 즈음 우린 또 다른 새해 첫 날을 맞는다.. 귀찮기도 하지만 가끔은 새 해 다짐이 엉망이 되었을 때 다시 다짐할 구실이 된다는 점에선 다행이란 생각도 한다.. 많은 사람들은 다짐을 하고 맹세를 하고 계획을 한다 하지만 올해 난 아무 다짐도 맹세도 계획도 하지 않았다. 그냥 작년처럼 담배를 피지 않을 것이고 작년처럼 가족과 함께 있을 것이고 작년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눌 것이고 작년처럼 오래 전 전통을 생각하고 그 전통의 전통 이전 인간 본성을 생각하는 그런 삶을 살 것이고 그러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며 그 순간 순간 세상의 변해가는 모습을 눈을 통해 후두엽에 보관할 것이다. 그 중 얼마는 아니 상당량은 망각할 것이고 또 새로운 것처럼 같은 모습을 바라..

A Great Big World < 생각나는대로 끄적끄적 > the blessings in disguise 직역하면 " 변장한 축복 " 이란 말이다.. 살아가다 보면 한 두번씩 큰 고통을 만난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그 고통으로 인해 큰 이득 을 얻거나 , 큰 위기를 넘기곤 한다.. 그리고 느낀다 .. 오늘의 고 통을 이기라고, 오늘의 ..

Cheer Up Cheer up!'Cause nothing really matters when you look up into outer space.It's a great big world and there's no need to cry. 기운내고 행복하자 머리들어 저 바깥 우주를 바라보면 정말 아무것도 문제될 게 없다니까 세상은 진짜 거대하게 크고 울 필요란 없어 Cheer up!We're all interconnected to the reaches of the galaxy.And m..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 뭐지? " 라고 스스로 묻고 말았다.; 먹먹함이 먹구름처럼 먼 산부터 밀려오듯..혹은 벽에 징조가 쓰여지듯.. 가까이 다가온 슬픔을 느꼈을 때처럼.. 후두득 후 두득 여름소나기처럼 언제든 쏟아질 것같은 무거운 Dancing Juice를 느끼고 말았다.. 아무도 안 볼때 손가락으로 닦아내 기엔 너무 큰 울림이었고 수건을 동원해야 할 만큼 큰 비가 내렸었다. 피아노가 그리고 노래가 모든 영역의 슬픔을 덮어 버리는 느낌이지만 그러고 나면 먼 동이 트듯 힐링도 경험할 수 있었다. 물론 나 뿐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헤어짐은 여러 종류가 있다. 나이 어린 애들이 먹을 것으로 다 투고 헤어지는 것이나 젊든 나이들었든 사랑이라 포장된 여러 지는 것이나 ,병든자, 나이들은 자 하늘에서 부르..

Hold Each Other I miss the words we used to sayI miss the sounds of yesterdayI miss the games we used to play like ohhhI was trapped inside a dreamI couldn't see her next to meI didn't know she'd set me free like ohhh Something happens when I hold herShe keeps my heart from getting olderWhen the days get short and the nights get a little bit colderWe hold each otherWe hold eac..

주인공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가려고 한다. 정말 해외 어느 말도 안 통하는 곳으로 가겠다는 뜻이 될 수도 있지 만 단지 하나의 메타포로 생각해 본다면 지금 사귀고 있 는 너와 헤어져 다른 사람을 사귀어 보겠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그러니 멀리 가지 않고도 새로운 기회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