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별 .../Simon & Garfunke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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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1970 ) 가사 / 해석
2017년 2월 27일 JTBC 뉴스룸 엔딩곡 문재인 님의 추천곡입니다.. 너무나 많이 듣던 곡이고 대충 감동적인 곡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이 곡의 가사를 곰곰이 살펴보면 그의 각오를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그의 마음 속..
2017.02.28 -
Simon & Garfunkel - The Boxer 가사 / 발음 / 연음 / 해석
어느 가난한 시골 소년이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무 지개를 잡으려고 하지만 그는 점점 나이를 먹어갈 뿐 혹독한 뉴욕의 추위와 어릴적 고향에서보다 더 가난하고 비참한 현실인 실업 만을 경험할 뿐이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빈공터에 선 권투선수라고 표 현한다.. 하지만 그 복서는 투지로 똘똘 뭉치거나 그 혈관에서 승리가 느껴지는 격투가가 아니다.. 반대로 맞고 또 맞고 패전에 최적화 된 선수처럼 맞고 피흘리는 것만이 예정된 권투선수가 연상된 다.. The Boxer I am just a poor boy. 아옘 저스떠 푸어 보이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도우마 스또뤼 쎄우덤 토우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다햅 스퀀덥 마이 뤼지스떤스 For a pocke..
2016.08.01 -
Paul Simon & Garfunkel - El Condor Pasa 가사 / 발음 / 연음 / 해석
El Condor Pasa ( 스페인어 : 엘 꼰도르 빠사 ) 는 " 그 독수리 가 날아간다 " 라는 의미다. 안데스산맥 원주민들의 전통 리듬 에 가사를 붙인 싸이몬 & 가펑클의 곡이다. 어린 시절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그 의미를 알지 못했다. 이제 겨우 어렴풋하게 그 의미를 알 듯하다. 아마 주인공이 느끼 는 감정을 난 이제서야 느끼기 때문일 것같다.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참새와 달팽이... 참새는 달팽이를 잡아먹을 수도 있고 날 수도 있다. 참새가 먹기엔 좀 클 것같지만 .. 달팽이는 땅을 아주 느린 속도로 움직일 뿐이다.. 주인공은 할 수 있다면 참새가 되고 싶 다고 말한다. 큰 독수리도 아니고 아주 작은 참새만한 새정도만 되어도 만족하겠다는 그 ..
2016.04.29 -
Simon & Garfunkel - Scarborough Fair 가사/해석
Scarborough 라는 단어는 그냥 도시 이름이라고 말 하고 넘어가긴 단어의 원래 뜻이 궁금하다.. 처음엔 Scar ( 상처 ) 와 관련된 단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어원은 바이킹의 단어랑 관련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영어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가 아니다. Scarðabork 이라는 덴마크 단어에서 시..
2016.04.11 -
Disturbed - The Sound Of Silence ( 2015 ) 가사 / 발음 / 연음 / 해석
자의든 타의든 끊임없이 편을 나눠야 하는 운동회를 하며 살아가는 인류는 자신이 속한 곳이 정확하게 어디인지 모 른다. 심지어는 자신의 깃털조차 어떤 종류인지 모르며,자 신이 싸우는 사람이 가족이란 것도 알지 못한다. 생존을 위 해 자식과 아버지가 등지고, 아내와 남편이 헤어진다. 자신이 과연 지킬 것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할 말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저 머리 속에 심어진 수많은 환상의 그림자 속에 자신이 아닌 자신을 자신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편이 아닌 자들은 같은 편이라고 믿으며 살아 간다. 사람들은 매일 수많은 말을 하지만 그 말이 얼마나 쓸데없 는 말인지 깨닫지도 못한다. 말을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 없고 ,말을 듣지 만 말하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
2016.04.11 -
Simon & Garfunkel - April Come She Will 가사 / 발음 / 연음 / 해석
이 곡을 처음 듣게 되면 느끼는 생각.. 곡에 나오는 계절이 우리랑 다르다는 느낌. 싸이먼 & 가펑클이 이 곡을 작사한 곳은 우리가 사는 곳 보단 겨울이 긴 곳인가보다. 봄은 4월에 오고 겨울은 빨리 온다 라는 느낌.. 우리는 3월이면 벌써 봄을 맞고 8월이면 더위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인데 ..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