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가사/해석

2015. 10. 31. 08:36카테고리 없음



슬로우 푸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가 마치 자연의  이치인 

것 같이 말하는 글이 있지만 . 자연에도  찰라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들이 많다. 화무 십일홍이라고 10일이상 붉은 꽃

은 없다는 말이 있다. 그 꽃이 직접적으로 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메타포로는 인간의 아름다움 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비유해서 말해지는 문구이다. 이건 남성보다 여성이 더 잘 느

낀다. 남성들은 피부가 건조한지 거칠어 졌는지 갈라지는지

무덤덤한 사람들도 많지만 여성은 그날의 피부 상태, 촉촉한지

화장이 잘 받는 날인지 뽀루지는 생기지 않았는지 따질 것이

너무나 많고 무엇보다 자신이 젊음과 미가 최적화되는 시기와

쇠퇴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존재들이다.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

의 피부노화 속도가 느린 것은 전 셰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사실이지만 서양 여성들은 25살 정도만 되면 대부분 ........


우린 주인공이 24년간 고백할 기회를 기다렸다는 말에 감동해

야 할까? 사랑 한 번 안해본 남성이라면 감동할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감동은 커녕 한 숨이 나올 것이다. 자신만을 생각하

는 행동이다. 진작 고백했더라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았을 텐

데 거절당했다고 하더라도  빨리 다른 사람을 사귀었을 것이

다. 둘 다..


그래서 아마 그 이전에 특히 대도시도 아니고 스몰타운이나 

시골에선  21살 이전에 누군가와 결혼하지 않는다면 않된다

는 암묵적인 전통이 있다고 가정할때 앨리스도 이 주인공 남

자의 고백을 기다려 왔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앨

리스는 많이 기다렸다. 하지만 주인공의 우유부단함은 앨리

의 사정은 생각지도 않고 말할 기회를 24년간 기다리며 허

비했고 아마도 25살을 마지노선로 삼고 있던 앨리스는  결

국 다른 남자를 만나서 떠났을 꺼라 생각된다. 정말 정말 앨

리스가 주인공의 고백을 무지 무지 오래 기다려 주었다고 생

각한다. 아무도 "앨리스 이 나쁜 기지배 " 라고 말 할 수는 없

다. 요즘 노래에서 유행하는 남녀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앨리스 입장이 들어간 가사나 랩이 중간에 나온다면 

더 대박인 노래가 탄생했을꺼 같은데 말이다. 명곡이긴 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다....


아마 샐리와 앨리스가 친구라면 아마도 샐리와 앨리스는 주인

공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았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또한 모른다. 


한마디로 앨리스가 떠난 부분은 전적으로 남성의 잘못이고 또

한 샐리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는데 또한 24년간 무심하

게 방치했다. 이 남자는 샐리 말대로 그냥 샐리랑 사귀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른다. 아니면 앨리스가 사는 곳을 수소문해서 옆집

으로 이사해서 그녀가 이혼하기만 기다리며 살던가.. 아마 앨리

스가 이혼한다고 해도  또 24년간 고백할 기회를 기다리다 앨리

스가 재혼하는 걸 바라 봐야할 사람이 아닐까 싶긴 한데.







Living Next Door 

To Alice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And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
About Alice".
When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And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
As a big limousine rolled up
Into Alice's drive...

샐리가 그 소식을 듣고 전화했어

그리고 그녀가 말했지

" 난 앨리스에 대해 들었을꺼라 생각했어 "

내가 창문쪽으로 달려가 밖을 봤을때

난 거의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고

마침 그때 앨리스네 차도로 큰 리무진 한대가 굴려 들어왔지


Oh,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t to know,
'Cos for twenty-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four years just waiting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ve got to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왜 그녀가 떠나는지 어디로 갈려는 지도 몰라

그녀는 그녀만의 이유가 있을 꺼라 난 생각하지만

난 그냥 알고 싶지 않아

왜냐면 

그냥 그녀에게 내 느낌을 말할 기회를  

그리고 아마 한번이라도 날 다시 돌아봐주길 기다리면서

24년간  난 앨리스 옆짐에 살아왔거든

이제 난 더이상 앨리스 옆집에 살지 못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할테지



We grew up together,
Two kids in the park,
We carved our initials,
Deep in the bark,
Me and Alice.
Now she walks through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
As a big limousine pulled slowly
Out of Alice's drive.

우린 함께 자랐고

그 공원에 두 아이들

우린 우리의 이니셜을 새겼지

나무껍질 깊숙하게

"나와 앨리스" 라고

이제 그녀는 문을 통해 걸어나왔어

그녀는 그녀의 머리를 높이 들었고

바로 그순간 그녀와 난 눈이 마주쳤지

그리고 큰 리무진은 천천히 

앨리스네 차도밖으로 나왔지


Oh,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t to know,
'Cos for twenty-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four years just waiting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왜 그녀가 떠나는지 어디로 갈려는 지도 몰라

그녀는 그녀만의 이유가 있을 꺼라 난 생각하지만

난 그냥 알고 싶지 않아

왜냐면 

그냥 그녀에게 내 느낌을 말할 기회를  

그리고 아마 한번이라도 날 다시 돌아봐주길 기다리면서

24년간  난 앨리스 옆짐에 살아왔거든

이제 난 더이상 앨리스 옆집에 살지 못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할테지


And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And she said: "I know how to help -
Get over Alice".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You know I've been waiting
For twenty-four years..."
And a big limousine dissapeared...

그리고 샐리가 다시 전화해서 내 기분이 어떤지 물었어

그리고 말했지 

" 내가 내 상태에서 도움이 될 방법을 알아
.. 앨리스를 잊어 "

그녀는 말했지 " 이제 앨리스는 갔지만
내가 아직 여기 있잖아 
너도 알지만 난 24년간 기다려 왔다는 걸 알잖아 "
그리고 큰 리무진은 사라졌지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t to know,
'Cos for twenty-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four years just waiting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But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왜 그녀가 떠나는지 어디로 갈려는 지도 몰라

그녀는 그녀만의 이유가 있을 꺼라 난 생각하지만

난 그냥 알고 싶지 않아

왜냐면 

그냥 그녀에게 내 느낌을 말할 기회를  

그리고 아마 한번이라도 날 다시 돌아봐주길 기다리면서

24년간  난 앨리스 옆짐에 살아왔거든

하지만  난 절대 앨리스 옆집에 살지 못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못할 꺼야


Now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이제 난 절대 앨리스 옆집에 살지 못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못할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