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받고 싶은 발렌타인데이 선물 제안

2008. 2. 1. 23:22Photoshop/Photoshop

 

원래는 발렌타인데이용 책표지인데 뒷표지부분을 잘라버리고  앞표지만 약간 편집하였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주고 받는 초코렛의 크기만 자랑하는  현실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하나 제안합니다

 

죽기 살기로 크게만 만든 초코렛상자에 간단한 엽서나 카드만 보내는 것보다

마음을 담은 장문의 편지를 쓴 다음

평소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싶었던 읽던  책 가운데 끼우고

직접 포토샵으로 제작한 표지를 입혀 준다면

 

매년 발렌타인데이주변 며칠동안

온 집안 초코렛과 포장으로 어지럽히며 가족들에게 민폐주는 삶보다

더 깔끔하고 티내지 않으며 경제적이며 효과만점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성은 남이 하는 방법만 따라 하는 것보다

조금 다름에서 더 크게 느끼지 않나요

 

희소한 생각의 가치가

상업성에 물든 초코렛의 달콤함을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초코래토 생각입니다

  

물론 어린아이처럼 초코렛에 껄떡대는 남자라면 가나 천원짜리 하나도 특별부록으로

주는 센스도 발휘하면 훌륭한 마무리라 두고두고 평받지 않을까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