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2008. 9. 19. 11:12ㆍ3d studio MAX/소품류
형광등을 만들고 랜더링하면서
과연 우리가 형광등을 하루에도
몇번씩 찾는지
그들의 빛이
우리가 원하는 밝기가 아닐때
얼마나 쉽게 짜증을 내고
바꾸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또
내가 빛을 잃었을때
세상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에
얼마나 쉽게 분을 내는지
참아주길 바라는지도
생각을 해 보았다
문제와 답이
간단했다
빛을 잃으면
다시 빛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거
원래 우리는 세상에
빛을 발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란걸
잊으면 안되지 않을까
항상 그 목적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형광등을 통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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