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 Joel - Piano Man 가사/해석

2015. 7. 20. 21:23가수별 .../Billy Joel




독일 나치정권을 피해 쿠바를 거쳐 미국으로 이민한 유대인 아버지

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빌리 마틴 조엘은 8살되는 해인 1957년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된다.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고

어머니가 그가 어릴적 피아노를 공부하게 해줘서 그는 피아노를 잘

쳤다. 틴 에이져 시절엔 권투를 했었는데 꽤 재능이있었다고 한다

24번째 게임에서 코 뼈가 뿌러진후 바로 권투를 접었다고 하며, 그

후 항상 빡빡한 집안 을 꾸리는 어머니를 생각 해 피아노 바에서

밤늦게까지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것은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쳤고

그는 컬럼비아대학을 못갈 바 엔 컬럼비아 레코드사와 계약 하겠다

고 학교를 중퇴한다.졸업을 앞둔 3학년 여름방학이었다 . 그 후 3년

후 1973년 그는 " Piano Man"을 히트시키게 된다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g love to his tonic and gin


토요일 밤, 한 주동안 힘들게 보내고 마치 자신에게 주는 선물처

럼 진토닉 한잔을 마주하고 홀짝홀짝 마시며 바를 이리저리 바라

보고 있는 할아버지 한분을 연상하면 되지 않을까. 우리 소주마시듯

Bottom Up Drink가 아니라 차 마시듯 연애하듯 sipping하고 있는

모습..한국인들 음주습관에선 이해하기 힘들테지만


tonic and gin


이 부분은 참 재미있는 부분인데 Gin & Tonic 혹은 Gin tonic이 맞

는 표현... 그냥  빌리 조엘의 시적인 표현이라고 보면 될 듯 ... 오

래전 유학 다녀오신 분께 이것 때문에 한참동안 질문한 적이 있었

다. 왜 빌리조엘이 이런 표현을 쓰는지 혹시 미국에선 이렇게 쓰지

않느냐 ? 드라이 진 한 병과 토닉워터를 섞어 마시며 나눴던 대화가

기억난다..미국 바에서 이렇게 주문하면 못 알아 듣지만, 그럼에

도 불구하고 계속 요구하면 아마도 마지못해 휘젖어 만들어줄 가능

성은 있을거라 생각됨. 하지만 뭐 그렇게 어렵게 살 필요있을까. 그

냥 메뉴판에 적혀 있는 대로 주문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이 폴이라는 사람은 부동산 중개인이면서 소설가이거나 부동산 계약

용지에 소설을 쓸 정도로 바쁜 사람일 거 같다. 빌리조엘의 인터뷰에

서 이 폴 이라는 사람은 부동산 중개인이었고 매일 바에 와서 살았다

고 한다.. 그러면서 위대한 미국소설을 집필할 생각만 했었고 결국 아

무 것도 쓰지 못했다고.. 술집에 매일 와있는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

었을까...

어떤 아내랑도  같이 보낸 시간이 없다는 것도 결혼 한 적이 없다는 이

야기 긍정적으로 보자면 워낙 일이 바뻐 결혼도 못한 부동산 중계인

폴이 바에 와 있다는 이야기




And he's talking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데비는 빌리 조엘이 1972년 스페인에 있는 한 바에서 만난 해군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는 해군 근무중 결혼도 했고 세 아이를 낳았는데 2003년

루게릭병에 걸려 사망했다고 한다. 그 자녀들이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아빠 생각에 가슴 아프다고 한다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바에 근무하는 웨이츄리스가 정치학을 실습한다? 손님들이 점점 취해가

면서 조금만 잘해주면 팁이 넘쳐나는 걸 아는 웨이츄리스는 이 손님 저

손님을 오가면서 팁을 긁어모으고 있다. 빌리 조엘의 인터뷰에서 이 웨이츄리스

는 그의 첫번째 와이프였던 Elizabeth Weber 였었다고 한다.




P i a n o   M a n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g love to his tonic and gin




어떤 토요일 밤 9시면

단골들이 몰려들지

내 옆엔 자신의 진토닉 한 잔과 사랑에 빠진
노인 한 분 앉아 계시지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그 노인 분이 나에게 이야기해

"이것 봐 아들.. 내 기억 속 노래 한곡 연주해 줄 수 있나?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실하지 않네만

좀 슬프면서도 달콤한 노랜데

내가 좀 더 젊었을 때에는 그 가사까지

다 알았었다네."





La la la, di da da


La la, di da da da dum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노래 한 곡 불러 주게, 자네는 피아노 맨아닌가

오늘 밤 노래 한 곡 우리에게 불러주게

우리는 어떤 노래든 듣고 싶은 분위기라네

그러니 자네가 우릴 기분좋게 느끼게 만들어야 하네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중 한 명이지

그가 내게 공짜음료를 가져다 주지

그리고 그는 쉴 새없이 웃긴 이야기를 하거나 

당신들의 담배에 불을 붙여주지 

하지만 그가 진짜 있고 싶은 어떤 곳이 있지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a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그가 말해. " 이봐 빌,...이 장소가 날 죽일 것만 같네"

그의 얼굴에 웃음 하나 없이 진지하게 말했지

" 음, 난 만약 이 곳을 떠날 수만 있다면 영화배우가 될 

수 있었을꺼라 확신하네"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And he's talking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폴은 어떤 아내랑도 시간을 보낸 적이 없는 부동산중개인이지

그리고 그가 데비랑 이야기하고 있지 여전히 해군에 근무하고

아마도 그는 평생토록 해군에 있을 거같아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g alone



그리고 저 여종업원은 정치학을 실습중이지

저 사업가들이 천천히 꽐라가 되어가고 있을 때말야

그래 그들은 그들이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술을 나누고 있는 중이지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단 그게 더 좋거든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노래 한 곡 불러 주게, 자네는 피아노 맨아닌가

오늘 밤 노래한곡 우리에게 불러주게

우리는 어떤 노래든 듣고 싶은 분위기라네

그러니 자네가 우릴 기분좋게 느끼게 만들어야 하네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g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이거 토요일 하루 치고는 꽤 많이 모인거야

그래서 매니저가 나에게 미소를 보내네

왜냐면 그도 사람들이 잠시 동안이지만 삶을 좀 잊고싶어서

날 보기위해 모인다는 걸 아는 거지


And the piano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g here?"


>
그리고 그 피아노는 축제같이 풍성한 소리를 내지

그리고 마이크는 맥주냄새가 나

그리고 그들은 바에 앉아 내 병에 팁을 집어넣으며 말하지

" 이 사람아. 여기서 뭐하는 거야.( 자넨 더 큰 무대가 어울리겠어 ) "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노래 한 곡 불러 주게, 자네는 피아노 맨아닌가

오늘 밤 노래한곡 우리에게 불러주게

우리는 어떤 노래든 듣고 싶은 분위기라네

그러니 자네가 우릴 기분좋게 느끼게 만들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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