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말 코 - 하야가

2016. 11. 4. 09:38뮤지컬/K Pop



세상은 잃으면 잃은만큼  얻게 되는지 모른다

얻으면 얻은만큼 잃게 되는 것이고..


세상을 다 얻은 것같은 자리에 올라 온갖 고집

을 부리며 4년을 보내고 나서  그녀가 얻은 것

은 지금 이 상황이다.


물론 아직도 수면 아래 감춰진 빙산 아랫부분은 

남겠지만 그것은 세상을 다 잃은 후 얻게 될 것

이다. 


그녀가  그 자리에서 오래 버틸 수도 있다..그래

봐야 1년 .. 그 동안 차기 정권은 맛있게 뜸이 들

어 갈 것이다. 그동안 새누리는 말라 비틀어져 

박이나 비박이나 깨진 박옆에서 미이라가 되겠지..


그녀는 하야를 하든 그 자리에 있던 이미 그녀는 

껍데기다.  동충하초가 모든 걸 쪽쪽 빨아먹어 버

린 누에처럼...영혼까지 탈탈 털린 껍데기.


그래서 국민들은 외치고 있는거다. 껍데기는 가라

고..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다.. 내려갈 생각없

는 껍데기 날려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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