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 14:31ㆍ뮤지컬/K Pop
" We didn't start the Fire "를 포
스팅하면서 언젠가 우리 나라 힙합이 나르시시즘 같은 스웩
자랑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에 대해 랩을 하면 참좋겠다고 말
했던 것이 기억난다.. 내 예상대로 정말 마음에 드는 랩이 나
왔다..
하지만 더 멋있어졌으면 좋겠다.. 술먹고 돈자랑하는 이야기
보다 훨씬 좋은 것같은데.. 흥이 많은 우리 국민들 더 기운나
게 더 힘차게 좋은 내용을 가사로 다뤄 줬으면 좋겠다..
저들은 대한민국은 위기라고 항상 공포를 심지만 난 이 위기
가 좋다. 위기는 기회도 같이 준다고 하지 않았나? 그들은 항
상 썩은 기저귀를 빨리 덮어 버리자고 나라 창피하다고 말하
지만 이때가 아니면 우리가 저 냄새나는 기저귀를 치울 기회
를 다시 얻을 수 있겠어.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가 될지 몰라
우리가 먼저 온 국토를 밝히는 촛불을 켜지도 않았고 횃불을
생각지도 않았어. 이 땅의 불을 일으킨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저들이었어... 우리 심장 속 분노에 불을 당긴 것은 저들이었
지..
저들은 상황이 안 좋으면 비행기를 타잖아.. 최순실과 정유라
가 독일로 도망갔던 것처럼, 하지만 이 땅에서 끝까지 살아갈
우린 니들이 더럽힌 이 땅을 치우고 다시 아름다운 금수강산
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하거든... 우린 주인이고
너희는 뭘까? Nothing...
왜냐고? 너희가 그렇게 나라를 망쳐도 이 정도 유지되잖아
그게 너희 덕분일까? 너희가 없으면 아마 더 좋아질 것이
확실하니까.. 그러니 너희는 이땅에서 사라져도 돼...
너희는 뭐라고? Nothing...
처럼
저 하늘이 왕을 세웠던 이유는
힘을 주어 가진 한사람을 백성들의 위
그 자리에서 방자하게
욕심 부리도록 한건 아니었겠지 - 허균
이 나랄 망하게 하는 것은 외세의 침입이 아니라
권력자의 부정과 부패
그 모든 것의 의한 민심의 이반이란 - 정약용
말이 하나 틀린 게 없지
나를 죽일 순 있어도
이 발걸음 막을 순 없지 - 유관순
우린 걷지 우린 뻗지
주먹을 더 위로 역사의 이름을 적지
적지 않은 작은 힘이 하나 되어
촛불들이 모여 더 큰 불이되어 태워
숨어 잠이 들어 있던 내 자신을 깨워
이 나랄 위해 싸운 그들에게 다시 배워
외쳐 더 멀리 크게
내편 이 없는 이 곳 에서
살아남아야 해 난
강해져야해 난 더 계속 더 위로
내 꿈을 향해 걸어 가
하늘 위로 주먹을 뻗어
목소린 크게 늘 쩌렁
닫혀진 문을 열어
한길로 꿋꿋이 걸어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하늘 위로 주먹을 뻗어
목소린 크게 늘 쩌렁
닫혀진 문을 열어
한길로 꿋꿋이 걸어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저 하늘이 나를 이 땅에 낳아
보내실 때엔 분명한 이유가 있겠지
가끔은 좌절해도 우린 나아가야해
더 멀리 날아가야 해 더 많은 실패도 딛겠지
이 나라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지켜낸 수많은 위인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묵음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란 걸 말한 자는 누구
반드시 집을 떠나 뜻을 이루기전까진
살아 돌아오지 않아 이말 되새기며 사리 - 윤봉길
남 이상이 되기 위해 남과 같지 않길
작은 희망들이 모여 더 큰 꿈이 될 때 까지
기회는 기다리는 자의 것이 아닌
기횔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하듯이
따르는 자는 오네 진실은 반드시 - 안창호
이뤄질 날을 위해 말과 뜻은 반듯이
외쳐 더 멀리 크게
내편 이 없는 이 곳 에서
살아남아야 해 난
강해져야해 난 더 계속 더 위로
내 꿈을 향해 걸어 가
하늘 위로 주먹을 뻗어
목소린 크게 늘 쩌렁
닫혀진 문을 열어
한길로 꿋꿋이 걸어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하늘 위로 주먹을 뻗어
목소린 크게 늘 쩌렁
닫혀진 문을 열어
한길로 꿋꿋이 걸어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외쳐 더 멀리 크게
내편 이 없는 이 곳 에서
살아남아야 해 난
강해져야해 난 더 계속 더 위로
내 꿈을 향해 걸어 가
하늘 위로 주먹을 뻗어
목소린 크게 늘 쩌렁
닫혀진 문을 열어
한길로 꿋꿋이 걸어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하늘 위로 주먹을 뻗어
목소린 크게 늘 쩌렁
닫혀진 문을 열어
한길로 꿋꿋이 걸어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역사 속 위인들처럼)
'뮤지컬 > K 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만준 - 모모 ( 1978 ) (0) | 2017.01.07 |
---|---|
시인과 촌장 - 좋은 나라 (1988) (0) | 2017.01.06 |
J Rabbit - Sleigh Ride (0) | 2016.12.23 |
J Rabbit - Winter Wonderland (0) | 2016.12.23 |
시사 판소리 - 순실가 (0) | 2016.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