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6. 21:36ㆍ가수별 .../......
Mary Chapin Carpenter
해마다 두 번의 New Year's Day를 맞이하는 것이 좀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젠 그런 감정 갖지 않기로 했다. 더
한 것에도 침묵하며 살아왔었는데 그 정도는 참아 줄만 하지 않
을까라는 생각. 우린 서양에서 쓰던 그레고리 력에도 맞춰 살아
야 하고 예전 우리의 음력에도 맞춰 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알
지 못하지만 양 손에 쥔 사탕을 포기 못하는 아이처럼 그렇게
평생을 두 번의 New Year's Day를 보내며 살아왔지만 그렇다고
내가 한 해에 두 살 먹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음식 조금해서 가족
들과 배불리 맛있게 먹을 구실이 하나 더 생기는 것 만으로도 좋
은 건지 모른다.. 그걸로 만족하련다.
그리고 가족들 중 누구 하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자가 생기면
그에게 맞장구쳐주며 북돋아 주면 된다.. 희망을 본다는 것은 절
망하는 것보다는 좋은 것이니까.. 바닥을 차고 올라 오는 것일테
니까 말이다. 변함없는 새해 설 날이지만 작년보다 올해가 더 희
망차다고 생각이 든다..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다면 그 것만으로
도 희망을 가져도 좋다. 물론 절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운
내자. 세상이 안 받아주면 혼자 살아가면 된다..
New Year's Day
We are sitting at a table in a bar in Baltimore
It’s the last night of December
And the room is nearly full
And the front door pulls a draft in every time it opens wide
And you are telling me a story
From another time and life
우린 볼티모어에 있는 한 술집 테이블에 앉아 있어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날이고
공간은 거의 가득 차고
술짐 문이 열릴 때마다 한줄기 바람이 밀려 들어오곤 하지
그리고 넌 내게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고 있지
미래의 시간과 미래의 삶에 관하여
And the waitress brings our order
And we’re tucked in mighty close
And I feel like we belong among
The living and these ghosts
And I know that I am dreaming
As I memorize each part
In the telling lies a reverie
In the details lie the heart
그리고 웨이츄리스가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가져오고
우린 코를 쳐박고 게걸스럽게 먹지
그리고 난 느껴 .. 우린 산자와 죽은 자들 사이에 섞여
있는 것같이 느껴
그리고 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아
그 이야기 각 부분 부분 을 기억해보면, 환상도 있었고
그 세밀한 부분 부문에 마음들도 있었어
Like the folds of summer dresses
Like the scent upon my wrist
Like the way you played guitar
Like a boxer punches with his fist
And taken or just lost to me
It’s better now to say
I dwell in possibility
On New Year’s Day
접혀진 여름 드레스들같이
내 팔목에 뿌려진 향수의 향과 같이
권투선수가 그의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던
네 기타 연주 풍 같이
그리고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이든, 잃은 것들
이제 우리는 그래도 희망을 가져도 되는 상황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새해 설날에
There’s a jukebox or a bandstand
And we’re on another round
And the night’s just getting started
Or the night’s just winding down
And your stories are not clouded yet by the ale
Or by the gin
They just make me feel as if I’ve known you
All my life again
주크 박스인지, 밴드 스탠드인지가 있고
우린 한잔 더 하고 있었어
그리고 밤은 그냥 시작되고 있었거나
밤이 굽이굽이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지
그리고 네 이야기들은 맥주를 마셔도 혹 진을 마셔도 절대
꼬이지 않았어
그 이야기들은 다시 한번 널 내 평생 동안 안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 줬어
Like the folds of summer dresses
Like the scent upon my wrist
Like the way you played guitar
Like a boxer punches with his fist
And taken or just lost to me
It’s better now to say
I dwell in possibility
On New Year’s Day
접혀진 여름 드레스들같이
내 팔목에 뿌려진 향수의 향과 같이
권투선수가 그의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던
네 기타 연주 풍 같이
그리고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이든, 잃은 것들
이제 우리는 그래도 희망을 가져도 되는 상황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새해 설날에
And this is what it looked like
When we started walking home
The night sky bleached to silver
Against the city’s bones
In dreams or in our waking
It’s just enough to say
Love and grace and endless flowers
Be ours on New Year’s Day
그리고 이게 이 상황이 어떻게 보였을지에 관한거야
우리가 집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을 때
몽롱한 꿈 속에서 혹은 우리가 술이 깨어가는 과정에서
그 밤 하늘은 도시의 윤곽에 대비되어 은빛으로 탈색 되어 있었어
충분히 말한 것같아
사랑과 은혜, 그리고 끊임 없은 안락이
우리 것이 되기를,,,,
새해 설날에...
And the folds of summer dresses
And the bangles on my wrist
And the way you played guitar
Like a boxer punches with his fist
And taken or just lost to us
It’s better now to say
We dwell in possibility
On New Year’s Day
그리고 접혀진 여름 드레스들
그리고 내 팔목에 찬 팔찌
그리고 권투 선수가 그의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던
네 기타 연주 풍
그리고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이든, 잃은 것들
이제 우리는 그래도 희망을 가져도 되는 상황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같아
새해 설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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