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 - Leper Messiah

2015. 12. 7. 11:35가수별 .../Metallica





Judas Goat 이란 놈이 있다고 한다.. 염소이면서 양인척

양틈에 머물러 있다가 양들을 도살장으로 인도하도록 훈련받은 

염소.. 양들은 신기하게도 한놈이 움직이면 따라가는 습성이 있

는가보다. 그런데 가끔은 사람에게도 같은 증상을 본다고 말하

면 이상한가?  아마 우리 주위에서 수많은 Judas Goat은 존재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훈련받은 자들이..이건 뒤에서 이야기한다


MetallicaLesper Messiah 에서 기독교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다. 어떤 자는 기독교는 개신교만을 기독교로 생

각하는 것같은데.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는 모두 기독교다. 즉 

캐톨릭, 개신교 포함이다. 기독이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도를 중

국 한자로 음차한 말이니까. 그런데 가끔은 공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격은 수비를 하게 만들고 나쁜 것은 고치

게 만드니까. 물론 완전히 망가지기도 하겠지만..


그럼 이들은 무슨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땅에 온 예수일까

Messiah는 구원자라고 구세주라고도 해석한다.. 단순히 생

각하면 무언가 억압받는 것으로부터 구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예수는 이 땅에서 만 30년

동안 일반 사람처럼 그것도 당시로도 최 하층민에 가까운 목수의

아들로 살았다. 그리고 세례요한의 세례를 받는 후 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천국에 대해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과 하늘의 생각에 대

해 이야기하며 3년을 보내고 스스로 잡혀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사람들이 여기까지 본다면 메시아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것처

럼 보인다. 마치 스틸사진 한장을 보고 추리하는 것처럼 혹은 짧

은 움짤 하나로 모든 걸 결정하는 것처럼 본다면 이상한 결말이

다.

하지만 메시아 예수가 이 땅에서 이루고자 한 것은 로마의 지배

에서 이스라엘사람들을 구하고자 이 땅에 온것이 아니다.  

만일 독립운동을 하던 열심당원의 입장이라면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다. 독립운동에 도움이 안되었으니까.. 바리새인들의 입장

이라면 자신들이 이뤄놓은 경건함, 율법을 뒤 흔드는 예수는 메시

아가 아니라 반체제운동가였을 뿐이다. 거기다 기적을 행함은 혹

세무민이라는 죄명 하나들 더 올릴 수 있는 구실에 불과했다. 예

수는 이땅에 힘이 있는자 돈이있는자, 힘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 

시지 않았다고 천명하셨다. 

그럼 왜 오셨지? 이거 무지 길다. 기독교 강해할 수도 없고....


말하고자하는 것은 사람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예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빵만 먹길 바라는 사람은 예수는 빵주는 자

이고 목마른 자에게는 물주시는 자이고 각자 수준에서 예수를 바

라보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면 이땅에 빵

주고 밥나눠주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닐 것이라는 것쯤은 알꺼다.

그런데 우리는 2000년이 지나도 예수는 빵주는 분, 물주시는 분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장 높은 곳에 존귀한 이름으로 존재하는 예수를 영업하

는 자들 또한 존재한다. 


그들이 메시아를 문둥병 환자로 만들고 있다. 전지전능한 예수를

절름발이로 만들고 있다. 과연 성경의 예언대로 이땅에 예수가 

다시 오신다면 과연 얼마나 예수를 받아들일까? 예수란 것을 알

수 있을까.. 


욕심이 욕심을 낳고 , 자본주의 속 예수는 과연 이 땅에서 과연 

신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지길 바라실까? 메탈리카가 예수를 

문둥병 환자라고 말한 것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예수일까? 

우리일까? 예수는 이 땅에 오실때도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버림

받았고 돌아가신 다음에도 2015년동안 버림받고 계신지도 모른

다. 


우리가 과연 바리새인들을 욕할 자격이나 있을까? 착한 사마리

만큼 우리가 착하기나 할까? 예수와 같은 상황이라면 십자

가에 기꺼이 오를 수 있을까.. 아마 우린 우리 스스로를 욕하고 

있는지 모른다. 성경에서 욕을 먹고 있는 자들은 아마도 2000년 

후 쯤 우리일지도 모른다.


앞에서 이야기한  가롯유다 염소...제발 그런 자는 아니되고 싶

다. 그리고 그 뒤에 서고 싶지도 않다. 보름 후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고 말하는 동지 이틀 후 크리스마스.. 최소한 그 이름

을 더렵히지 않도록 살아야하는데 이 세상을 살면서 욕 안먹기는

밥 안먹고 살아가는 것만큼 어렵다




Leper 

Messiah




Spineless from the start, sucked into the part
Circus comes to town, you play the lead clown
Please, please
Spreading his disease, living by his story
Knees, knees
Falling to your knees, suffer for his glory
You will

Time for lust, time for lie
Time to kiss your life goodbye
Send me money, send me green
Heaven you will meet
Make a contribution
And you'll get a better seat
Bow to Leper Messiah

Marvel at his tricks, need your Sunday fix
Blind devotion came, rotting your brain
Chain, chain
Join the endless chain
Taken by his glamour
Fame, Fame
Infection is the game, stinking drunk with power
We see

Time for lust, time for lie
Time to kiss your life goodbye
Send me money, send me green
Heaven you will meet
Make a contribution
And you'll get a better seat
Bow to Leper Messiah

Witchery, weakening
Sees the sheep are gathering
Set the trap, hypnotize
Now you follow

Time for lust, time for lie
Time to kiss your life goodbye
Send me money, send me green
Heaven you will meet
Make a contribution
And you'll get a better seat

Lie
Lie
Lie
Lie
Lie
Lie
Lie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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