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ye Wong 王菲 ( 王靖雯 왕정문 ) - 《匆匆那年》

2016. 2. 26. 18:17잡동사니 박스/중국음악(대만·홍콩)



匆匆那年 ( 총총나이니엔  혹은 총총나니엔 ) :  

                         종종걸음처럼 빨리 지나간  그 세월


최근 드라마 " 응팔 " 이나 영화  "건축학개론" " 써니 " 같이 

주인공들의 성장과 아픔에 대해 그린 2014년 중국영화......



아직 이 영화를 보진 않았다 ..이 블로그가 음악블로그이니만

큼 영화가 이 노래로 인도한것이 아니다.. 반대로 이 주제가가

이 영화를 찾게 했다. 이 영화 주제가를 부른 여가수가 바로

" 중경삼림 " 에서 짧은 머리에 California Dreaming에 맞추어 

양조위에게 샐러드를 팔던 페이역할을 맡았던 왕정문이다.. 원

래 본명이 왕페이이고 당시 예명이 왕정문이었는데 나중에 예

명을 본명으로 바꿔 그냥 왕페이라고 부르고 있다.. 


重慶森林에 출연 당시 王靖雯 ( 왕정문 ) 당시 배역이름이 그녀의

본명인 菲 ( feye 페이 )였다 


Cranberries의  " Dreams "을 번안해서 불렀던 " 夢中人"


걸인연천이라고 내가 스타들을 걱정할 필요가 있으랴마는 그녀

의 인생 역시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 두번의 결혼과 이혼.. 하지

만 그런 여러가지 인생의 하이 앤 로를 경험하고 나서도 그녀의 

목소리는 녹쓴 것같지는 않다. 오히려 째즈풍의 노래를 많이 부

르던 그녀의 전성기 곡들보다 난 지금 힘을 뺀듯 기교없이 부르

는 이 곡이 훨씬 더 듣기 좋은 것같다.. 


王菲 최근모습




소설 표지... 작가 명  : 九夜茴 (지아오 이에 후에이 )





匆匆那年





匆匆那年 我們究竟說了幾遍 再見之後再拖延
可惜誰有沒有愛過 不是一場七情上面的雄辯
匆匆那年 我們一時匆忙撂下 難以承受的諾言
只有等別人兌現



不怪那吻痕 還沒積累成繭
擁抱著冬眠 也沒能羽化再成仙
不怪這一段情 沒空反覆再排練
是歲月寬容 恩賜反悔的時間



如果再見不能紅著眼 是否還能紅著臉
就像那年匆促 刻下永遠一起 那樣美麗的謠言
如果過去還值得眷戀 別太快冰釋前嫌
誰甘心就這樣 彼此無掛也無牽
我們要互相虧欠 要不然憑何懷緬



匆匆那年 我們見過太少世面 只愛看同一張臉
那麼莫名其妙 那麼討人歡喜 鬧起來又太討厭
相愛那年活該匆匆 因為我們不懂 頑固的諾言



不怪那天太冷 淚滴水成冰
春風也一樣 沒吹進凝固的照片
不怪每一個人 沒能完整愛一遍
是歲月善意 落下殘缺的懸念



如果再見不能紅著眼 是否還能紅著臉
就像那年匆促 刻下永遠一起 那樣美麗的謠言
如果過去還值得眷戀 別太快冰釋前嫌
誰甘心就這樣 彼此無掛也無牽



如果再見不能紅著眼 是否還能紅著臉
就像那年匆促 刻下永遠一起 那樣美麗的謠言
如果過去還值得眷戀 別太快冰釋前嫌
誰甘心就這樣 彼此無掛也無牽
我們要互相虧欠 我們要藕斷絲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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