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 아리아나 그란데.. Tidal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하라

2016. 3. 16. 15:53가수별 .../......



Tidal 은 비욘세 남편인 Jay-Z 가 소유한  고화질 고음질 

음악서비스 회사이다. 그리고 정액요금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약 2,500만곡 이상의 노래와 

85,000 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소유하고 있다. 

얼마전에 비욘세의 최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사라졌다.

그 곡은 Tidal에서만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여간 미국 SNL 은 이런 간접광고형태의 코메디를 대놓고

제작하곤 하는데.. 그냥  직접적으로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

하곤 한다 .


Billy Joel?

빌리조엘 스트리밍은 어때?

No Fire Started over here..Sir.

여기엔 문제 없습니다.. ( 빌리조엘 노래 중 We Didn't Start

The Fire 를 이용한 개그 )


꽁트 내용은 Tidal 에서 3 시 시스템 체크 시간에 정전으로 각 

아티스트별 스트리밍이 되지 않게되자 복구되기 전의 위급상

황을 인턴사원 클로이 ( 아리아나 그란데 ) 가 창으로 해결

한다는 이야기.. 워 워 그런데 모창실력이 꽤 다.


아드리아 그란데의 노래도 할 수 있겠냐고 말하자..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고 셀프디스도 하고 히스패닉이라서 샤키라의 노

래도 할 수 있겠다고 말하자. 자신은 이탈리아혈통이라고 말하

고 그러나 샤키라노래도 한번 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 


재미있는 점은 뒤에 서있는 직원 한 명( Mickelson )은 TV 쇼

언더커버 보스처럼 변장한 사장인 Jay-Z였다. 하지만 마지막

Tidal을 혼자 구한 클로이가 그냥 인턴인걸 확인한 후  커피

부름을 시킨다..그러자 나머지 직원들도 각자의 커피를 주문한

다 .

우리나라의 열정페이처럼 미국도 인턴에 대한 대접은 비슷한 것

을 풍자한 것같다.  회사를 위기에서 구하는 것은 정직원이 아니

라 인턴이라는 점과  위기가 끝나면 다시 커배달을 해야한다는 

점.  이게 현실이니.. 받아들이라는 메세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