郭采潔 Amber 곽채결, 꾸오차이지에 – Bird n' Tree 가사/해석

2017. 11. 30. 23:18잡동사니 박스/중국음악(대만·홍콩)



곽채결이 출연한 " 愛 造 飛 鷄 " 라는 迷你电影 ( 미니영화 ) 를 

요약해 만든 뮤직비디오... 사랑은 닭을 날게도 만든다라는 재미

난 제목을 가진 영화 


 迷你电影 를 처음보고 " 그게 뭐지?  "라고 생각했다..  잠시 그

렇게 고민하다  그냥 음으로 미니 디에잉 이라고 읽으며  귀를 

의심했다.. mini ? 짧은 영화라는 뜻인가? 사전을 검색하니 단편

영화라고 나왔다.. 중국은 아직도 음차단어를 수도 없이 만들고

있다는 걸 깜박했다.. 


가사는 동화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치 동화같은 내용이다.. 새

와 나무가 사랑을 한다는 이야기고 또 이별 노래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인생은 동화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 인생은 동화만

큼 잔인하지도 않고 영원히 행복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엄청 길기

까지한 스토리지... 그 끝은 절대 알 수 없기도 하고.. 하지만 짧

은 노래에 만남과 이별을 담은 것만으로도 어쩌면 동화같은 내용

이지 않을까.. 그리고 한쪽은 영원히 기다릴거라 믿으면서 떠나는

것 자체가.. 스스로 동화가 아니라 하면서 동화를 쓰는 건지도 모

른다.. 그래서 상대방을 나무라 생각하겠지.. 외로움에 말라서 비

틀어져도 살 수있는 존재로 말이다.. 새에게는 동화이지만 나무

라 칭해진 자에게는 동화가 아닌 평생 혼자 몇 천년을 살아가야 

하는 공포영화인지도 모른다..하지만 현실이라면 새는 새를 만나

야 하고 나무는 나무를 만나게 되어있다. 둘이 사랑했다는 것은 

특히나 식물과 동물이 사랑 ? .. 푸.. 동화를 깨고 싶지 않지만 이

미 많이 깨버린 듯하다.. 对不起 !!


하지만 잠시 동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해서 살랑 기분이 좋아졌

었다.. 특히 연음없이 또박 또박 끊어서 발음하는 영어발음이 약간 

이국적인 느낌도 나면서 귀엽고 순진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일까 ?

가사의 순수한 느낌이 더 배가되는 걸 느꼈다..


The bird and tree happened upon a love story


새와 나무는 우연히 사랑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들이 우연히 

알게된 사랑 이야기는 바로 자신들의 사랑이야기다,,,






Bird n' Tree





Hey, do not be sad. It's never coming to the end.
The season is not to blame, because we met.
So, please don't ever feel sad. A wonderful trip once began.
We had the moon, the wind and the rain. Will not be in vain.
Forgive my leaving

이봐요.. 슬퍼하지 마요.. 끝나는 거 절대 아니잖아요

계절 탓하지 마요.. 우리가 만났으니까요

그러니 제발 슬픈 감정 갖지 마요.. 

놀라움이 가득한 여행이 한번 시작된것 뿐이죠

우리는 달도 바람도 그리고 비도 품었죠.. 

이 모든 것이 헛되진 않을거예요
내가 떠남을 용서해줘요

The bird and tree happened upon a love story.
They just believed love would be for centuries.
Bird gotta leave. Tree could only be here waiting.
Forever waiting... for days they rewinding.

새와 나무는 우연히 사랑이야기 하나를 알게 되었죠

그들은 사랑은 영원 혹은 몇백년동안 계속된다고 믿었어요

새는 떠나야 했어요.. 나무혼자 여기서 기다려야할테죠

그들이 다시만날 그날을 영원히 기다리며 ,  


Hey… Were I the bird, will you wait for me in love?
Maybe you will, won't you? But maybe I won't…
So please remember the hugs which we had warm and sweet.
I'm flying away to the sky. It is just the time.
Can we be dreaming, within our memory?

이봐요.. 내가 새라면.. 나를 사랑하며 기다릴건가요?

아마 당신은 그러겠죠.. 아닌가요?  하지만 아마 난 아니겠지만

그러니 따뜻하고 달콤했던 우리가 나눈 그 포옹을 기억해줘요

난 하늘로 날아 멀리 갈려고 해요.. 지금이 바로 그 때거든요

우리 우리 기억속에서 서로 꿈을 꾸게될까요?



The bird and tree happened upon a love story.
They just believed love would be for centuries.
Bird gotta leave. Tree could only be here waiting.
Forever waiting... for days they rewinding.

새와 나무는 우연히 사랑이야기 하나를 알게 되었죠

그들은 사랑은 영원 혹은 몇백년동안 계속된다고 믿었어요

새는 떠나야 했어요.. 나무혼자 여기서 기다려야할테죠

그들이 다시만날 그날을 영원히 기다리며 ,  



You are the tree. And I'm the bird regretfully.
The love is real, but life is not a fairy tale.
Unfortunately, I can merely say I'm so sorry.
Like bird and tree, just let it be…
Forgive my leaving…

당신은 이야기 속 그 나무죠 .. 그리고 난 유감스럽게도 그 떠나는 새고

그 사랑은 실제이야기예요.. 하지만 인생은 동화가 아니잖아요

안따깝게도.. 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

나무와 새처럼 , 그냥 그래야 해요

내가 떠남을 용서해줘요..


The bird and tree happened upon a love story.
They just believed love would be for centuries.
Bird gotta leave. Tree could only be here waiting.
Always waiting... even no days rewinding.
Bird n' Tree… It's a loved story…
Bird n' Tree… They're just you and me…
Bird n' Tree… They're just you and me…
Bird n' Tree


새와 나무는 우연히 사랑이야기 하나를 알게 되었죠

그들은 사랑은 영원 혹은 몇백년동안 계속된다고 믿었어요

새는 떠나야 했어요.. 나무혼자 여기서 기다려야할테죠

그들이 다시만날 그날을 영원히 기다리며 ,  
새와 나무.. 그것은 사랑 이야기예요

새와 나무.. 그들은 당신과 나예요

새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