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능에 멘붕온 영국인들..
2016. 11. 10. 14:50ㆍ잡동사니
수능이 일주일 남았다..
나라 꼴은 잘 돌아가고 청와대도 잘 돌아가고 국정교과서도 집필이
잘 되어가는 이 와중에 영국남자 조쉬가 한국 학생들이 푸는 수능
영어를 자국인 상대로 풀게 만든 에피소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영어 수능문제라..
우리 나라 교육이 여러모로 문제는 있는 것같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정말... 고맙고 기운내길 바란
다. 공부 안하는 학생들도 역시 무언가는 배우고 있겠지.. 트럼프도
박근혜도 대통령되는 세상이다.. 공부가 다가 아니고 이성적이고 도
덕적인 사람이 선택되는 세상도 아니다. 하지만 모두 그럼에도 불구
하고 꿈을 꾼다.. 지금이 바닥일 거라고 그리고 우린 올라 갈거라고.
보다 좋은 세상은 우리 힘으로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