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VRCHES - Clearest Blue 가사/해석

2017. 9. 11. 13:34가수별 .../CHVRCHES



일반적으로 푸른 빛은 우울함을 상징하기도 하고

두려움이나 공포를 의미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곡에서 의미하

는 청색은 모호함으로 뒤덥혀 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푸른 알약이 연상될 수도 있겠

고... 물론 그렇게 생각하면 쌀봉투의 실을 뽑는것

처럼 휙하고 풀리는 경향도 있긴 하다.. 하지만 모

든 가사를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재미가 없고.. 여

하간 다른 의미의 해석도 존재할 듯... 


You'll meet me halfway


남자를 폭풍으로 묘사한 가사가 뒤에 나온다.. 

남성은 주인공을 휩쓸어 하늘 높이 데려갈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조금씩 자신이 땅을 떠나 하늘을 

날으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한다.. 결국은 주인공과

남성은 어딘지 모를 어느 지점 어떻게든 만나게 될

것이다.. 금지된 영역일 수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곳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파멸이 될지 영

원한 슈퍼맨을 만난 로이스 레인이 될지는 알 수 없

으나 슈퍼맨은 오직 한명이란 점을 생각한다면 폭품

이 지나가면 결국.....


Will you meet me more than halfway up?


주인공은 이미 자신이 생각하는 마지노 선이라고 생

각하는 지점을 넘어까지 생각하고 있다. 높은 곳은 항

상  HIgh 라는 형용사를 떠올리게 되는 데 무언가에 

취한 상태나 사랑에 취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더 높은 곳 , 황홀경을 느끼는 상태에서 만나길 바라

는 마음... 혹은 마약에 취한 상태를 의미할 수도 있

다는 생각도 든다.. 


Will you keep it, half-a-way


여기서 it 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란 질문이 생긴

다.. 주인공의 현재 처한 관계의 상황일지.. 아니면 처

음부터 일관된 푸른 빛을 의미하는 것일까..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노란색 벽돌길을 따라갔듯이 주

인공과 남성은 푸른 빛을 따라가야 한다.. 그런데 그래

야 하는 것일까.. 역설적이지만 세상일은 옳다고 생각

한 일이 가장 틀린 일인 경우도 존재한다.. 주인공이 

지금 선택한 것이 과연 옳은 지 틀린지 주인공 본인도

알지 못한다.. 오직 시간이 흐른 후 추억으로 생각하느

냐 바둑의 수로 기억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쪄면

보든 것이 인생의 답일 수도 아니면 패착 한 수일 수도

있다.. 그래서 단정은 안할련다..

본질조차도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 세상에서 옳다

그르다가 무슨 소용일까.. 






Clearest 

Blue







Light is all over us
Like It always was
Like It always was

빛이 우릴 온통 뒤덮지

항상 그랬었던 것처럼

항상 그랬었던 것처럼


Shaped by the clearest blue
But it's not enough
It's not enough, not enough

그건 가장 순수한 청색으로 이루어졌지만

그걸론 충분하진 않았어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어, 전혀 충분하지 않았어


Just another time I'm caught inside every open eye
Holding on tightly to the sides, never quite learning why
You'll meet me, you'll meet me
You'll meet me halfway

바로 그 다음 순간 난 모든 사람들의 눈에 목격되지

옆을 아주 꽉 움켜진 모습으로, 

왜 그래야 하는 지 결코 깨닫지도 못한 채
넌 날 만나게 될거야

넌 날 만나게 될거야

넌 어떻게든 날 만나게 될거야



Whenever I feel it coming on, you can be well aware
If ever I try to push away, you can just keep me there
So please say you'll meet me
Meet me halfway

내가 계속 그 느낌을 오는 걸 느낄 때마다... 너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지

만약 내가 계속 밀어내려 해도... 넌 그냥 날 거기 머물게 할 수 있지

그러니 제발 넌 날 만날거라 말해줘

어떡해든 난 만나줄거라고



Tied to the shifting ground
Like it always was
Like it always was

변하는 세상에 묶인 채

항상 그랬었던 것같이

항상 그랬었던 것같이



You were the perfect storm
But it's not enough
It's not enough, not enough, not enough

넌 완벽한 폭풍이었어

하지만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어

그걸로 충분하지 않아 ,충분하지 ,충분하지 않아



Just another time that I go down, but you are keeping up
Holding to a hope you'll undermine, never to be reversed
Just another time I'm caught inside every open eye
Holding on tightly to the sides, never quite learning why
Whenever I feel it coming on, you can be well aware
If ever I try to push away, you can just keep me, tell me
Tell me tell me, you'll meet me
Tell me tell me, you'll keep me
Tell me tell me, you'll meet me
Will you meet me more than halfway up?

바로 그 다음 순간 .. 난 쓰러지고 하지만 넌 계속 버티지

너도 약해질거란 희망을 품은 채.. 결코 그걸 바꾸지도 않은 채

바로 그 다음 순간 난 모든 사람들의 눈에 목격되지

옆을 아주 꽉 움켜진 모습으로, 

왜 그래야 하는 지 결코 깨닫지도 못한 채

내가 계속 그 느낌을 오는 걸 느낄 때마다... 너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지

만약 내가 계속 밀어내려 해도... 넌 그냥 날 거기 머물게 할 수 있지

말해줘, 말해줘, 넌 날 만날거라고

말해줘, 말해줘, 넌 날 만날거라고

말해줘, 말해줘, 넌 날 만날거라고

반보다는 더 높은 곳에서 날 만나줄거지..



Shaped by clearest blue
Shaped by clearest blue
Shaped
(Will you keep it, half-a-way)
By clearest blue
(Will you keep it, half-a-way)
Shaped
(Will you keep it, half-a-way)
By clearest blue
(Will you keep it, half-a-way)


순수한 청색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청색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청색으로

( 넌 그걸 어중간한 중간쯤에 둘 거니 ? )

이루어진 

( 넌 그걸 어중간한 중간쯤에 둘 거니 ?  )

순수한 청색으로

( 넌 그걸 어중간한 중간쯤에 둘 거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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