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7. 18:38ㆍ가수별 .../......
People are people
우리는 보통 사랑에게 기본적인 덕목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뉴스에서 그 기준에 미달되거나 혹은 전혀 벗어난 행동
이나 결정을 한 사람들을 보면 인간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이라도 사람은 사람이다란
의미이다..
우리가 다리 하나 없는 사람을 다리 하나 없다고 사람이 아니라
고 부정하지 않는 것처럼.. 뇌졸증으로 인해 치매나 몸이 마비가
온 사람이라고 해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린 인간이라면 갖추어야 할 덕목이 분명히 존재함을 알
고 있다. 만인평등하다라는 것,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끼리 참고
도와야 한다는 것, 옳은 일을 행해야 한다는 것, 친구끼리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세상 속에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것.. 누군가
에게 지배 당하지 않기 위해선 전인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특
정 이해로 인해 서로 미워하면 안된다는 것...
쓰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의 반대로 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
기도 한다. 인간다움을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원하지만 자신은
동물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하려고 한다는 것,,,,
LGBT 니까.. 혹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이니까, 혹은 피부색
깔이 다르니까 혹은 동쪽 사람들이니까.. 혹은 서쪽 사람들이니까
남자니까 여자니까 오빠니까 여동생이니까 싫어 라고 말하지 않
는가 ? 얼마나 싫어하는 이유가 많은지 누가 만드는지 .... 좋아하
는 이유가 넘치는 세상... 독사와 키스해도 물리지 않고 사자와 뒹굴
어도 상채기나지 않는 세상은 원하면서 인간끼리는 미워하고 나누
는 삶.. 모순 아닐까..
우리가 인간이라면 먼저 인간은 인간이다라는 믿음을 서로에게서
회복했으면 좋겠다. 아직 얼마나 더 살면 나도 인간이 될 수 있을
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인간은 독립적이지만 또한 서로에게 종속
적인 존재이다.. 서로의 입장이 될 수 있다면 혹은 몇일 동안이라
도 서로 바꿀 수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까 ? 우린 약육강식의 법
칙이 적용되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또한 서로를 위해 양보하고 돌
볼 수 있는 인간이기도 하다는 것을... 자.. 우리는 동물이라고 말
해보자... 무슨 동물이 되고 싶은가 ? 당신이 닮고 싶어 하던 동물로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당신을 부르고 있을 것이다.. 닭이나 쥐,
혹은 뱀으로... 기분 좋은가 ?
People
Are
People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사람은 사람이지
그런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
당신들과 나 그렇게 무섭고 기분나쁘게 놀아야 하는 거냐고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사람은 사람이지
그런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
당신들과 나 그렇게 무섭고 기분나쁘게 놀아야 하는 거냐고
So we're different colours
And we're different creeds
And different people have different needs
It's obvious you hate me
Though I've done nothing wrong
I've never even met you so what could I have done
그래.. 우리 피부색깔이 다르지
그리고 우리 믿는 것도 달라
그리고 사람이 다른 만큼 욕구도 다르고
그리고 당신들이 날 혐오한다는 건 분명하지
난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야
난 당신들을 만나본 적도 없는데..
내가 뭘 해볼 수 있었겠어..
I can't understand
What makes a man
Hate another man
Help me understand
이해할 수가 없어
무엇이 사람이 다른 사람을 혐오하게 만드는 지를
누가 내게 설명 좀 해줘
Help me understand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Now you're punching
And you're kicking
And you're shouting at me
I'm relying on your common decency
So far it hasn't surfaced
But I'm sure it exists
It just takes a while to travel
From your head to your fists
이제 당신들은 주먹을 휘두르지
발길질도 하고
그리고 내게 소리도 지르고 있어
난 지금까지는 드러나지도 않았던
최소한의 에티켓에 의지할 뿐이지만
난 그 예의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확신해
그냥 머리에서 주먹까지 그 생각이 전달되는 것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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