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K Po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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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 - Palette (Feat. G-DRAGON)
팔렛트는 그림을 그리는 도구들 중 하나이다. 직접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붓은 아니지만 그림에 사용될 물감들이 잠시 머무는 곳이다.. 그동안 그녀가 발표했던 곡들이 만들어 내고 커다란 틀에 맞춘듯한 느낌이 났었다면 이제는 그녀가 좋아하는 콜 린의 가사나 케이시 머스글에입스 의 ..
2017.04.27 -
신현희와김루트 (SEENROOT) - 오빠야 (Sweet Heart)
SEENROOT SEENROOT SEENROOT 오빠야 오빠야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생겨서 혼자 끙끙앓다가 죽어버릴것만 같아서얘기를 한다눈 앞에 아른아른 거리는잘 생긴 얼굴 자꾸귀에 맴도는 그의촉촉한 목소리 예니가 좋아하는 그 남자도대체 누구길래이렇게나 들뜬거니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무슨 ..
2017.01.22 -
안치환 - 소금인형
소금인형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당신의 깊이를 알기위해 나는나는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소금인형처럼소금인형처럼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우-- 우우 -- 우우-- 우우 -- 우
2017.01.08 -
김만준 - 모모 ( 1978 )
광주에 있었던 민영 "전일방송"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한 곡 김만준의 " 모모 " 이밀 아자 의 " 자기 앞의 생" 에 나오는 주인공 소년의 이름과 내용으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한다.. 미하일 엔데의 소설 속 Momo 가 아니라는 점을 한 참 후에야 알았다..... 1978 년은 그 유명한 심수봉과 노사연이 ..
2017.01.07 -
시인과 촌장 - 좋은 나라 (1988)
" 있다면 " 이란 말은 현실이 그럴 수 없는 상태라는 것 국가는 88 올림픽을 치뤘지만 아직 군부 독재의 서슬 이 퍼렇던 시절이었다.. 당시는 그런 시절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절이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시절로 회귀했 음에 경악하고 있다.. 시인은 좋은 나라에서는 슬프던 그 모든 일을 잊고 서로 인사할 거라 말을 한다. 그 군부독재 시절에도 가족은 가족이었다.. 말하자면 아 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피붙이가 그 사람 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는다거나 맞기라도 하면 사돈의 팔 촌까지 벌떼처럼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북한의 5호 담당 제를 혀를 차며 비웃으며 윤리를 저버린 놈들이라고 욕을 하곤 했다.. ( 하지만 지금 우리는 조지 오웰의 " 1984 " 처럼 언제든 마음만 먹으..
2017.01.06 -
유재석 X Dok2 - 처럼 (Feat. 이하이)
" We didn't start the Fire "를 포 스팅하면서 언젠가 우리 나라 힙합이 나르시시즘 같은 스웩 자랑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에 대해 랩을 하면 참좋겠다고 말 했던 것이 기억난다.. 내 예상대로 정말 마음에 드는 랩이 나 왔다.. 하지만 더 멋있어졌으면 좋겠다.. 술먹고 돈자랑하는 이야기 보다 훨..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