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K Pop(46)
-
옥상달빛 OKDAL - 희한한 시대 가사 / 느낌
오랫동안 들어왔던 말 들어도 못들은 척 봐도 못본 척 할 말이 있어도 없는 척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들었었지만 항상 그렇게 살지 못했었다. 물론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좀 모자라다고... 하지만 어쩌겠어 난 그렇게 살 수 없는 걸 아마 그렇게 살았더라면 난..
2016.08.15 -
양희은 - 엄마가 딸에게
부모와 자식 그리고 그 부모가 자식이었을때 그 부모와 자식 론도처럼 돌고 도는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 땅에 왔다가 가는 순간까지도 어떤 힘에 의해 떠나야 한다.. 부모에게 휴식을 주는 자가 자식이라고 했던가 과연 부모에게 휴식이 되는 자였던가? 누군가에게 휴식을 주..
2016.08.04 -
시인과 촌장 - 고양이 가사 / 해설
시인과 촌장의 곡을 듣다 보면 무언가 감춰진 것이 있을 것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나만 그런걸까 ? 물론 나만 그럴 수 있다 ^.^) .... 특히나 시인과 촌장이 많이 노래한 인간이 아닌 존재에 대한 곡들을 듣다보면 더 더욱 그 의문은 깊어지고 만다. " 이 곡에서 노래하는 고양이가 정말 고..
2016.07.23 -
시인과 촌장 - 얼음무지개
시인과 촌장의 노래 속에는 요즘 노래들과는 달리 하덕규가 만든 독특한 세계관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러므로 그가 쓰는 단어를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일반명사로 생각하면 안된 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나무꾼과 선녀에 나오는 그 나무꾼 을 나무만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
2016.07.05 -
시인과 촌장 -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하덕규의 노래말에는 새 ( bird ) 와 새 ( New ) 란 단어가 많이 나온다 이 노래가 나온 시점이 1988년 특별하게 새롭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 군부독재 시절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가 표현하는 " 새 " 라는 표현 은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물론 올림 픽을 ..
2016.06.28 -
사랑과 평화 - 얘기할 수 없어요
원곡보다 Bass cover를 먼저 올린 이유는 이 곡의 Funky 함 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Bass Line을 느끼신 후 원곡을 감상해 보시라는 의미임... 그러면 아마 더 잘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랑의 평화의 시작은 사실 " 한동안 뜸했었지" 로 시작해야 한다. 1집이고 그들 밴드의 펑키의 시작이었으..
2016.04.09